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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역맛집] 오복수산 – 카이센동 맛집(깔끔&신선)

    여의도역맛집을 검색한 후에 카이센동 맛집이라는 오복수산으로 왔습니다. 저는 오복수산 시그너처 메뉴인 카이센동(23,000원)을 주문했어요.


    다른 하나는 장어덮밥(29000원)이고요. 적당히 기름지고 적당히 짭짤했어요.

    보기에도 깔끔하지요? 카이센동은 회덮밥을 말하는 거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광어, 생연어, 참치2종, 한치, 단새우, 전복, 날치알 등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카이센동 먹는 방법’ – 먹는 방법이 이렇게 나와 있어요. 함께 나온 간장에 생와사비를 풀어서 섞은 다음에 카이센동에 뿌려먹으래요. 밥과 같이 초밥처럼요. 간장이 많이 짜지 않으니 밥에 뿌려도 된다고 적혀 있습니다. 저는 처음에는 그냥 회 먹듯이 간장이랑 생와사비 찍어 먹었고요. 나중에는 밥이랑 섞어서 먹었어요.

    햇볕 좋은 봄날, 맛있는 카이센동 먹고 왔습니다. (2025.4.)

    오복수산 여의도점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17 씨티플라자 3층

    https://naver.me/xScncYTw

  • [평택맛집] 타쿠미우동 – 처음 먹어본 붓카케 우동

    평택 비전동 뉴코아 근처에 지브리 만화에 나오는 것 같은 우동집이 있습니다. 그 우동집 이름이 바로 타쿠미 우동입니다. 타쿠미는 일본어로 장인, 솜씨, 남자 이름을 뜻한다고 하니 이 식당이름은 3 가지에 다 해당될 것 같습니다.

    평범한 동네인데도 굉장히 일본스럽고 예쁜 겉모습을 가진 식당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습니다.

    들어가니 대기실 같은 공간에는 이렇게 예쁜 꽃을 두었습니다. 이 공간도 참 예쁘네요.

    볼펜으로 표시해서 주문합니다. 우리는 붓카게와 치킨동 순한 맛을 주문했어요.

    기다리는 동안 살짝 비가 오는 바깥 좀 봐주고요. 아마 일본 제품일 것이 분명한 작은 소품들도 구경해 봅니다.

    여기 타쿠미 우동은 붓카케가 유명하다고 하여 주문했어요. 어떻게 먹을지 몰라 검색해 봅니다. 붓카케는 일본어로 끼얹다, 붓다의 의미가 있다고 합니다. 쯔유를 부어 자작하게 비벼 먹는 국수를 붓카케 우동이라 한대요.

    일단 달걀 노른자를 터뜨려 우동 국수에 비벼줍니다. 그리고 쯔유도 부어 비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튀김도 바삭하고 우동국수를 자작자작하게 비벼먹는 맛도 있습니다. 붓카케 우동은 처음 먹어봤는데 다음에 와도 또 먹을 것 같습니다. 온화하고 조금 더 깔끔한 간장볶음우동 비슷한 맛입니다.

    이건 치킨동(돈부리- 덮밥)입니다. 달콤하고 짭짜름하니 속에 있는 밥이랑 섞어 먹으면 맛있습니다. 크게 썰어 넣은 파와도 조합이 좋았습니다. 함께 나온 국물은 제 입맛에는 약간 짰습니다. 일본 사람들은 좀 국물을 짜게 먹나요? 주방장님이 일본에서 배워오신 거 같았습니다. 대기실 바깥쪽에 일본 요리사 같은 분과 함께 찍은 사진이 있었거든요. 어쨌든 만족했던 점심 식사였습니다. 나중에 지인이랑 또 와야겠습니다. (2025.4.)

    타쿠미우동
    경기 평택시 문화촌로19번길 55

    https://naver.me/G99tT5cv

  • [압구정공주떡집] 달콤하고 고소한 흑임자 인절미

    지인이 압구정 공주떡집에 새벽에 가서 사왔다고 제게 떡 선물(흑임자인절미)을 주었습니다.

    벌써 (순식간에) 6조각 정도 집어 먹었어요. 고소하고 적당히 달콤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아마도 비싸기도 하고(!) 새벽에 가서 갓 나온 떡을 사온 지인의 정성도 담겨 있기 때문이겠지요.

    저도 사 볼까 하고 검색을 해봤더니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4번 출구로 나와서 걸어가면 됩니다. 새벽 6시 오픈 밤 11시 55분 영업 종료라고 되어 있어요. 이렇게 오래하는 떡집이라니?! 전국에서 딱 한곳, 여기만 운영한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압구정 갈 일 있으면 사 오는 것도 좋겠네요.(2025.3.)

    압구정공주떡
    서울 강남구 논현로161길 10 1층 압구정공주떡

    https://naver.me/5NdqFTON

  • [평택 애견동반식당] 주걱집 – 강아지랑 편하게 고기 먹기

    평택에서 강아지랑 편하게 고기 먹을 수 있는 애견 동반 가능 식당 주걱집입니다. 예전에는 육팩트라는 이름이었는데 오랜만에 가보니 이름이 바뀌었더라고요.

    기본찬 깔아주시고요. 평소 잘 못 먹는(!) 게장도 나옵니다.

    양파와 마늘, 쌈장도 나옵니다.

    생갈비 나와서 굽기 시작합니다. 추가 주문에 대해서는 50% 할인 해준다고 합니다.

    함께 나온 버섯 등도 구웠고요.

    고기가 익어갑니다. 소금과 와사비에 찍어 먹었어요.

    크~ 맛있게 구워졌죠? 된장찌개도 주문해서 먹었는데 사진 찍는 걸 잊고 밥과 함께 먹어버렸습니다.

    강아지와 가도 환영받는 식당이라 특히 더 좋습니다. 입구에 보면 브라이언이 왔던 사진도 있답니다. 네이버 플레이스에서 알림 신청하면 쿠폰도 줍니다. (2025.4.12.)

    주걱집 평택본점
    경기 평택시 만세로 1731 A동

    https://naver.me/54k1XObl

  • [안성맛집] 보나카바 –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

    보나 카바 안성점에 다녀왔습니다. 단독 건물이고 주차장이 넓은 것이 장점입니다.그리고 그 통유리 밖을 내다 볼 수 있어서 시원한 기분이 듭니다. 다양한 메뉴도 장점입니다. 보나카바의 뜻을 검색해 보니 보나(bona)는 라틴어로 ‘좋은’, 카바(kava)는 체코어로 ‘커피’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2층입니다. 보통 1층에서 많이 먹는데 단체 손님이라서 아마 2층을 내어준 듯합니다.

    앉은 자리에서는 이런 장면이 보입니다. 더 푸릇푸릇하면 예뻤을 텐데 아직까지는 그렇게 푸릇하진 않습니다.

    건너편 쪽 좌석입니다. 통창이 주는 시원함과 햇볕이 주는 기분 좋은 느낌이 있습니다.

    식전빵입니다. 저는 다른 것을 주워 먹느라 안 먹었습니다.

    소고기 버섯 샐러드.(20800원) 샐러드가 꽤 높이 쌓여 있습니다.

    시저 샐러드(17800원), 짭짤하니 맛있었습니다. 이거 주문한 지인이 집에서 시저 샐러드 소스 만드는 거 의외로 쉽다며 알려주었습니다. 엔초비 드레싱 대신 멸치앳젓 넣으면 된다고요. 아무튼 오랜만에 먹는 시저 샐러드였습니다. 로메인상추가 아삭아삭하니 신선했습니다.

    버섯 리조또(21800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감베로니(22800원), 가운데 통새우 하나가 숨겨져 있었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인데 맛이 온화하고 복잡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스테이크도 먹었습니다. 잘 구워져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고기는 항상 옳지요.(2025.03.27.)

    보나카바 안성점
    경기 안성시 보개원삼로 165-20


    https://naver.me/5aVq9t7M

  • [상수동 맛집/상수역 맛집] 플레이트946 – 데이트하기 좋은 양식당

    골목에서 살짝 들어가야 있습니다. 건물이 운치 있고 멋집니다. 데이트하기 딱 좋은 양식당입니다. 데이트라니, 생각만 해도 멋진 단어 아닙니까.

    플레이트 946. 946은 중간에 숫자 4를 제외하면거꾸로 해도 946 이네요. 그래서 일부러 4도 거꾸로 써놓은 것 같습니다. 이런 거 알아채 주는 센스!

    비록 데이트는 아니었지만 오늘 스테이크를 먹기로 합니다. 런치 정식 같은 걸 먹게 될 것 같아요. 이런 기회가 별로 없는데 어쨌든 행복합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입니다. 너무 크거나 압도되는 좌석이 아니라 오붓하고 좋습니다.

    에드워드 호퍼의 그림이 분위기를 더욱 살려줍니다. 매달려 있는 식물도요.

    식전 빵이 나옵니다. 빵이 특이하게 생겨서 뭔가 더 특별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샐러드입니다. 딱히 특별할 건 없는 샐러드지만.새우도 있고, 하얗고 큰 접시에 조금 놓여 있는 샐러드가 더 고급스럽게 먹는 것 같은 기분을 선사해 줍니다.

    파스타.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고요.

    라자니아. 오랜만에 먹어서 더 좋았어요.

    스테이크. 가격 대비 매우 괜찮은 곳입니다.

    리조또도 먹어봤어요.

    요거트 느낌의 아이스크림이 컵에 담겨 나왔고요.

    커피로 마무리했어요. 데이트 아니고, 여러 명이 우르르 갔지만(당연히 예약은 했고요) 데이트 못지 않게 즐거웠던 시간 보내고 왔어요. 자그맣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식당입니다.(2024.10.19.)

    런치 코스가 이만하면 가격도 훌륭합니다. 물론 단품 메뉴도 있지만요.

    플레이트946
    서울 마포구 독막로19길 20-6 1층

    https://naver.me/xRCEfFp1

  • [강남역디저트] 브릭샌드 – 휘낭시에 맛집

    강남 브릭샌드에서 사 왔다며 맛있는 휘낭시에(피낭시에)를 맛 보라고 지인이 챙겨주었습니다. 같은 부서도 아닌데 일부러 챙겨준 마음이 고마웠어요. 게다가 브릭샌드 휘낭시에는 처음 먹어봐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딸기와 녹차인가 싶었 는데 알고 보니 라즈베리와 말차였어요. 그게 그건가요? 아무튼 둘 다 예쁘고 맛있었답니다. 요 작은 아이가 한 개에 2600원입니다.

    크기는 엄청 작아요. 지금 컴퓨터 사인펜이랑 비교해 보면 이 정도로 작은 사이즈입니다. 너무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말하자면 이제 이게 위쪽인 것 같죠? 아래에 라지베리 초콜릿 코팅이 깔려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텐데 저는 라즈베리 보다는 말차 쪽이 조금 더 좋았어요. 약간 쌉쌀 달콤을 선호하는 편이랄까요.

    덕분에 강남역 브릭샌드에서 사온 휘낭시에를 즐겁게 맛보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브릭샌드 강남 쪽으로 가게 된다면 누리번 두리번 하다가 저도 사 와야겠어요.(2025.3.)

    브릭샌드 강남역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96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1층

    https://naver.me/xBpWleGD

  • [안성카페] 챗 베이커(Chet Baker) – 넓고 깔끔한 재즈 감성 카페

    이런 곳이 있었다니요! 골프 옷 파는 상점 옆에 커피와 빵을 파는 베이커리 카페가 있었습니다. 안성 챗 베이커. 재즈의 대가 그 챗 베이커(Chet Baker)도 의미하는 것 같지만, 빵 굽는 자라는 뜻의 베이커(baker)도 되니 하나로 두 가지 의미도 됩니다.

    참 예쁘게도 꾸며 놓았어요. 지금 보니 저 토스트 오븐에은 빵 데워 먹으라고 있는 건가봐요.

    넓고 깔끔하고 다 마음에 듭니다.

    이런 재즈 음악들이 연주되고 있어요. 정말 오랜만에 듣는 재즈입니다.

    유명한 재즈 연주자 챗 베이커 음반입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벽에는 연주자의 사진이 띄워져 있습니다. 쳇 베이커겠죠 아마도?

    이렇게 의자가 있어서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요.

    신발을 벗고 올라가서 방석 위에 편하게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메뉴 사진입니다. 저 맨 위에 있는 스페셜티 드립이 궁금한데 왠지 카페인이 강할 것 같아서 먹지 않았습니다. 다음에 도전!

    커피 음료 아닌 것도 있었구요.

    멋짐. 따뜻한 카페 라테입니다. 예쁜 파스텔 초록.

    빵도 주문했어요. 소금빵도 오오! 맛있고요. 저 동그랗고 진한 갈색 빵의 이름이 퀸 아망인데, 겉은 단단하고 달콤했어요. 공주 밤식빵도 달달한 밤이 들어있고 맛있었습니다.

    나오면서 1층에서도 찍어 보았어요. 빵 진열도 어쩐지 고급스러워 보여요.

    빵 코너입니다. 영롱. ㅋㅋㅋ 평일 저녁에 가서 한가했습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아기자기하고 작은 카페가 아니고 넓고 큰 카페지만 인테리어도 컨셉도 매력적인 곳입니다. 주변 경관이나 뷰가 좋은 곳은 아니고 작은 아울렛 상가 느낌의 건물 1층과 2층에 있습니다. 그러나 카페 안이 넓고 분위기가 좋아 시원한 느낌입니다. 지인과 또 빵 먹고 커피 마시러 방문하려고요. (2025.3.13.)

    챗 베이커
    경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4391 3동 101호

    https://naver.me/GtU2d8QJ

  • [안성맛집] 정성돈 – 맛있는 돼지고기

    정성돈에서 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었습니다. 숙성 고기를 판매하는 집이라고 합니다. 테이블이 꽤 많아서 회식도 많이 하는 곳입니다.

    메뉴판을 좀 더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리는 정성 모듬 대(850g, 3-4인 세트) 를 먹었습니다. 숙성 삼겹살, 꽃 목살, 가브리살, 항정살, 껍데기, 덜미살 구성입니다.

    껍데기와 자주 먹는 삼겹살과 목살만 뭔지 알겠어요. 나머지는 사실 저는 잘 구분을 못하겠습니다. 그래도 다 탐스러워 보입니다.

    고기를 지글지글 숯불에 굽기 시작합니다. 불도 강하고 숯불 위에 올려진 멜젓에 찍어 먹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드디어 맛있게 고기가 구워졌습니다. 힘들고 바빴던 한 주였어요. 고기를 먹으면서 많이 위로가 된 느낌입니다. 사람은 어떤 의미에서 참 단순하지요. 고기를 먹다가 추가해서 먹은 김치찌개도 맛있었습니다. 옆테이블에서는 폭탄 계란찜을 먹는데 그것도 맛있어 보였습니다.

    저녁이고 회식팀이 있어 사람이 많은 날이었습니다. 이날 고기 구우면서 혈액형 B형등은 대체적으로 하루에 샤워를 두 번 한다는 재미있는 말을 들었습니다. B형 여러분 사실인가요? ㅋㅋㅋ 아무튼 오랜만에 다양한 고기 부위를 맛있게 구워 먹고 왔어요.

    정성돈
    경기 안성시 남파로 81

    https://naver.me/F5CzIxpy

  • [부산역빵집] 비앤씨(B&C) – 6만 원어치 빵 구입&시식

    부산에 갔던 가족이 빵을 사 왔 습니다. 부산역에서 샀다고 해요. 비엔씨(BNC)라고 부산에만 있는 베이커리입니다.

    모카빵이 맛있다고 해서 모카빵을 사다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이 모카빵이 보통 동네 베이커리의 모카빵보다 많이 크기가 작아요. 먹어보니 동네 베이커리 모카빵보다 커피 풍미가 좀 더 진하고 속이 좀 더 쫄깃합니다. 작지만 맛있네요.

    이건 그 유명한 파이만주입니다. 6개들이 세트를 사왔는데 3개는 친구 보고 먹어보라고 줬어요. 이제 3개 남았는데 잠깐 사이에 2개가 없어지고 ㅋㅋ 하나만 남았네요. 먹어봤더니 안은 파이처럼 겹겹이고 앙금이 있고 호두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만주와 모카빵 크기 비교 나갑니다.

    연근 팥빵이라는 특이한 빵이 있네요. 아래 만주는 밤 하나가 그대로 들어 있고요.

    추억의 밤 과자도 있습니다. 보통은 한 개 두개 주워 먹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이 먹게 되는 과자인데, 이 과자는 크기도 하고 많이 달았어요.

    왼쪽 파이만주세트까지 해서 거의 6만 원 어치 빵 폭탄… 나누어 먹기도 했고 평소에는 잘 안 먹으니까 이럴 때 또 맛있게 먹는 것도 즐겁게 삶을 살아가는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비앤씨 샐러드 빵이 맛있다고 하던데 샐러드 빵은 아직 못 먹어봤습니다. 혹시라도 다음에 부산역에 가게 되면 저는 모카빵을 또 다시 사고 싶고 안 먹어봤던 샐러드 빵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이번에 못 먹어봤던 치퐁 만주도요. 오랜만에 빵을 먹어서 정말 신나고 맛있었습니다.

    비엔씨 부산역점
    부산 동구 중앙대로 206 2층 비엔씨

    https://naver.me/59jizT9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