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 브릭샌드에서 사 왔다며 맛있는 휘낭시에(피낭시에)를 맛 보라고 지인이 챙겨주었습니다. 같은 부서도 아닌데 일부러 챙겨준 마음이 고마웠어요. 게다가 브릭샌드 휘낭시에는 처음 먹어봐서 더더욱 좋았습니다.

딸기와 녹차인가 싶었 는데 알고 보니 라즈베리와 말차였어요. 그게 그건가요? 아무튼 둘 다 예쁘고 맛있었답니다. 요 작은 아이가 한 개에 2600원입니다.

크기는 엄청 작아요. 지금 컴퓨터 사인펜이랑 비교해 보면 이 정도로 작은 사이즈입니다. 너무 많이 달지도 않고 적당히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어디가 위고 어디가 아래인지는 모르겠지만 굳이 말하자면 이제 이게 위쪽인 것 같죠? 아래에 라지베리 초콜릿 코팅이 깔려 있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이 다를 텐데 저는 라즈베리 보다는 말차 쪽이 조금 더 좋았어요. 약간 쌉쌀 달콤을 선호하는 편이랄까요.
덕분에 강남역 브릭샌드에서 사온 휘낭시에를 즐겁게 맛보았습니다. 나중에 저도 브릭샌드 강남 쪽으로 가게 된다면 누리번 두리번 하다가 저도 사 와야겠어요.(2025.3.)
브릭샌드 강남역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96 강남역 신분당선 지하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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