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에스테이션의 슈가스컬에서 멕시코 음식을 먹고 왔습니다. 여기는 장소가 넓고 좌석수가 많아서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우리는 패밀리세트를 주문했어요. 3명. 타코 플래터와 쉬림프퀘사디아와 메뉴에 있는 음료 중 선택 3잔.

멕시코 분위기로 알록달록한 것이 여기저기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를 풍깁니다.

자몽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이렇게 둥그런 예쁜 잔에 나와서 분위기가 더욱 독특합니다.

쉬림프 퀘사디아가 먼저 나왔습니다. 작은 타원형 접시에 있는 이 샐러드를 섞어서 먹으니 정말 맛있습니다. 이것은 한 번 더 리필 가능합니다. 쉬림프 퀘사디아 안에 들어있는 쉬림프도 통통하게 씹히는 맛이 좋았습니다.

타코 플래터가 나왔습니다. 화려한 타코의 향연이지요. 소스도 3 가지고요. 일단, 연인이 먹으러 오기에는 예쁘게 먹기는 조금 힘든 메뉴입니다. 그러나 맛있습니다.
모자라면 더 주문하려고 했는데 딱 맞게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줄 서서 기다릴 필요도 없이(큰 장점!) 오랜만에 맛있는 멕시코 음식 잘 먹고 왔습니다.

이렇게 아보카도가 자고 있다고 하며 아보카도가 익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식당 이름처럼 화려한 해골들도 있습니다. 먹으면서 식당 구경하는 쏠쏠한 재미도 있었어요.(2024.3.1.)
슈가스컬 센트럴시티점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 205 파미에스테이션 1층 FP103호-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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