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비클럽의 깔끔한 테이블 세팅이 우리를 반깁니다.

벽에도 스미비클럽 포스터가 붙어 있습니다. 네이버에 물어봤더니 스미비는 ‘숯불’을 뜻하며, ‘스미비야키(炭火焼き)’는 숯불구이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스미비클럽은 숯불클럽이란 뜻이 되겠네요.

양배추와 땅콩소스의 조합! 좋은 술안주입니다. 주문한 메뉴 기다리며 아삭아삭 먹기 좋아요.

라멘을 주문했어요. 일본라면 전통적인 맛이라기 보다는 동남아의 라면맛 같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츠쿠네입니다. 네이버에 물어보니 츠쿠네는 일본식 고기 완자로, 다진 고기에 양념을 더해 경단·막대 모양으로 빚어 구워 먹는 음식이라고 해요. 달걀 노른자와 간장 비슷한 소스에 찍어 먹었습니다.

오마카세 주문했어요 우측은 네기(대파)고요.

야끼소바 종류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맛있게 조금씩 집어 먹었고요.

난코츠 카라아게(11000원)입니다. 연골튀김이라고 합니다. 오도독 씹히는 맛이 매력적입니다.

야키도리도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하나하나 정성스러워요.

떡구이(4000원) 달짝지근한 소스, 구운 떡이 쫄깃쫄깃합니다.

고구마튀김(9000원)까지 먹고 마무리. 고소하고 달달했어요. 먹으며 우리는 책 이야기, 통역 및 여행 가이드 알바, 이직한 후 새 직장의 과중업무, 청소년 글쓰기 캠프 이야기 등등으로 이야기 꽃을 피웠고요.


아, 그리고 추운 날이라 따뜻한 술을 마셨어요. 분위기있고 고급지게 잘 먹고 왔습니다. (2026.1.)
스미비클럽
서울 마포구 포은로 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