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Luca S

  • [망원맛집] 행복나들맛집 – 맛있는 전라도음식

    망원동 행복나들맛집 다녀왔어요. 남도음식전문점이라고 적혀 있어요. 사장님 전라도분이시고 화끈하십니다. 전라도 음식 맛있는 것 아시죠?

    싸인도 많이 붙어 있고요 근처(좀 걸어야하지만)에 오뎅전문점 홍뎅이 있어서 그런지 개그맨 김민기님과 홍윤화님 싸인도 있었습니다.

    밑반찬입니다. 깍두기도 짜지 않고 아삭아삭 식감도 좋고 맛있었습니다. 멸치 볶음은 달짝지근하며.먹기 좋았고요.

    크…… 다시 봐도 입맛 돕니다.

    굴도 초장에 찍어서 먹었고요.

    우와 이거는 호박도 엄청 달았고요. 남은 양념에 밥 비벼 먹으니 또 어찌나 맛있던지요.

    홍합탕도 먹었습니다. 쌀쌀한 바람이 부는 겨울에 초입. 딱이었습니다. 늦은 밤이라 손님은 우리밖에 없긴 했지만 사장님 혼자 뚝딱뚝딱 다 만들어 내시는데 대단하시더라고요.

    전어구이입니다. 맛나다. 술 안주로 더할 나위 없죠.

    메생이전도 먹었습니다. 생각해보니 메생이전을 처음 먹어본 것 같습니다. 두툼했어요.

    된장찌개로 마무리합니다. 두부도 두부지만 안에 들어있는 감자가 어찌나 맛있던지요.

    잘 먹고 갑니다. 사장님께 맥주 1잔 드렸더니 쭉 들이키시는 것이 정말 시원해 보였어요. 여장부 같으셨습니다. 맛난 전라도 음식 생각날 때 가고 싶은 곳입니다. (2025.12.)


    행복나들맛집
    서울 마포구 망원로 16
    https://naver.me/5WcHbPjH

  • [광화문맛집] 정원레스토랑 어반가든 – 멋진 분위기

    어반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찾아가기 쉽게 큰 길에서 간판을 발견합니다.

    옆에는 어반 베이커리도 있네요.

    짜잔! 찾았습니다! 들어가 보니까 생각했던 것보다 테이블이 많고 꽤 큰 식당이었습니다.

    바깥쪽에는 이렇게 메뉴도 있었고요.

    입구 쪽입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 놓았습니다. 사인도 있는 거 보니까 유명한 사람들이 왔다 간 모양이에요.

    주말이라서 그런지 여럿이 온 사람들도 많았고요.

    3명이서 먹었어요. 식전 빵입니다. 2인 세트 주문하고 1인은 피자 1 판 주문했습니다. 스프 하나 추가 주문하고요. 그렇게 주문하라고 서빙하시는 분이 알려주셨습니다.

    많이 주문한다는 피자(콰트로 포마지 피자) 주문했고요.

    카메라온 샐러드도 양은 많지 않아도 깔끔했어요.

    양송이 스프 맛있었습니다.

    알리오 올리오도 맛있었고 안에 있는 관자도 맛있었어요.

    떡갈비 스테이크입니다. 달고 짭짤해서 젊은이들이 아주 좋아할 것 같았습니다.

    다 먹고 나서야 발견! 샐러드에 꽃도 들어 있었습니다. 후식으로 파나코타가 나왔는데 사진 찍는 걸 잊었어요.

    만난 날이 매우 추운 날이었지만 기분 좋은 곳에서 먹고 왔습니다. 주말 낮이라 모임에서 많이 온 것 같았고 평일 저녁 같은 때에는 데이트하는 젊은이들이 많이 올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는 짧게 그동안 못 만났었던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1년에 두 번 정도 만나더라도 엊그제 만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오랜 친구들 만나고 왔지요.(2025.12.)


    정원레스토랑 어반가든
    서울 중구 정동길 12-15

    https://naver.me/GSiUgq6t

  • [안성맛집] 그루터기 – 어죽 드셔보셨나요?

    아주 예전에 이곳 그루터기에서 어죽을 난생 처음 먹어봤었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두 번째로 먹어본 어죽이 되는 것이지요. 어죽이라 하면 생선을 갈아서 만든 죽일 텐데 이상하게 비린내도 안나고 그냥 수제비 같은 느낌입니다.

    뜨거우니까 앞접시에 덜어먹게 되어 있습니다. 수제비 반죽도 있지만 국수도 많이 들어 있어서.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저는 짠 것을 잘 못 먹는 편인데 오랜만에 먹었는데 제 입맛에는 약간 짠듯했어요. 그래서 보통 사람들은 아주 좋아할 것 같습니다.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먹었습니다. 매운 양념 베이스라서 해물전도 주문했습니다.

    뜨겁고 매콤한 어죽(11000원)에 해물부추전(8000원)은 간장 찍어 먹으니 균형이 아주 잘 맞습니다.

    매장이 큰 편인데도 사람들이 거의 가득 차 있습니다. 맛집은 맛집인가 봅니다. 사실 어죽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는 않지요.

    식당 전체 사진을 찍지는 못했지만 중간에 이런 벽에 다양한 소품들이 놓여 있기도 했습니다. 겉에서 보면 약간 카페 같은데 어죽 파는 식당이더라고요.

    친구는 거의 10개월 만에 만났는데 그동안 이사도 하고 많은 변화가 있었더라고요. 그래도 이렇게 중간중간 맛있는 것 먹으며 그간에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친구가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오랜만에 별식인 어죽 잘 먹고 왔습니다.(2025.12.)


    그루터기
    경기 안성시 공도읍 덕봉서원로 265

    https://naver.me/Gi9kQYxZ

  • [평택맛집] 이정칼국수 모밀 – 깔끔하고 맛난 칼국수

    저녁 손만두를 먹으려다 다 문 닫아서 칼국수라도 먹자고 겨우겨우 찾아서 오게 된 칼국수집 이정칼국수 모밀집입니다.

    10주년이라고 이런 게 붙어 있었어요. 글이 참 따뜻하지요. 셀프 코너를 잘 보면 밥솥이 있어요. 거기서 퍼 서 양념에 비벼 먹으면 됩니다. 맛있어요!

    보기에도 예쁘고 정갈합니다. 왼쪽 검은 밥솥는 취사중이라는 푯말로 덮여 있었고요.

    곤드레표고버섯밥 조금(?) 퍼왔습니다. 서비스로 주는 밥인데도 맛있어요. 저는 간장 베이스 양념 비비고 일행은 고추장 베이스 양념 비벼 먹었습니다.

    이정수육정식(이정칼국수+한방수육)(11000원)입니다. 부드럽고 잡내 안 났어요. 맛보기 수육이라 양도 딱 적당했고요. 사진은 2인분이고요.

    이정칼국수입니다. 바람 부는 추운 날이였어서 맛있게 먹었어요.

    들깨칼국수도 고소하고 맛났어요. 괜찮은 칼국수 동네맛집입니다. (2025.11.)


    이정칼국수모밀 평택본점
    경기 평택시 비전9길 5 1층

    https://naver.me/xJvdUUpU

  • [망원맛집] 윤사부치킨 – 맛난 옛날 닭튀김

    망원동 윤사부 치킨에서 생맥주 1잔과 옛날치킨(12000원)을 먹었습니다.

    뜯어서 소금에 찍어 먹으니 짭짤하니 맛나요. 물론 그냥 먹어도 좋더라고요.

    요 양배추도 다 아는 맛인데 치킨이랑 먹으면 맛있고요 치킨 무는 말해 뭐하겠어요.

    으슬으슬 추운 날 어묵탕(13000원)도 좋고요. 짭짤 매콤합니다.

    노가리(15000원)인데 반건조 비슷한 느낌으로 살도 좀 촉촉했어요. 마요네즈와 청양고추, 간장 등이 섞여있는 소스에 찍어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망원동 동네맛집인 듯, 동호회 사람들이 와서 맥주 한 잔하며 치킨 먹고 가는 분위기였어요. 혼자 와서 먹고 가는 어르신도 있는데 좋아 보였고요. 우리 일행은 거기서 사람들과 성해나의 책 ‘혼모노’ 이야기를 나눴고 지인이 2015년에 다녀온 프랑스 미식여행 이야기를 들었지요. 사장님이 우리 보고 독서동아리냐고 하셔서 웃었어요.

    지인들과 함께 생맥주와 치킨을 먹을 수 있는 로컬 맛집입니다.(2025.11.)


    윤사부치킨 망원점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15길 1

    https://naver.me/Gi9nGqtV

  • [안성카페] 목적지나인 – 진짜 대형 베이커리 카페

    안성 대형 베이커리 카페 목적지 나인은 진짜 크고 넓어요. 들어가는 길 단풍이 제대로 들었습니다. 2025년 가을이네요. 차 없으면 오기 어려운 곳입니다. 오는 길 양쪽이 배나무밭이라 배나무 꽃 필 때 오면 정말 너무 예쁠 거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가을이지만 카페는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를 끝마쳤습니다. 트리도 보이고요. 저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엘리베이터도 있습니다.

    한 해 시작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라니 시간이 참 빠르다고 새삼느낍니다.

    밤에 나갈 때 본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낮과는 분위기가 또 다르지요.

    내부는 이런 분위기고요. 역시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하지요?

    음료는 비싼 편. (카페라테 7500원) 크고 멋진 공간을 누리는 값이라 생각해요. 워낙 넓어서 오래 있어도 눈치 안 보이고 편안하게 공간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문하는 곳이고요. 역시 넓직넓직~

    나가는 길입니다. 딴 세상같죠. 들어오는 길은 양쪽이 배나무밭이라 배꽃 피는 시기에 오면 그것도 너무 예뻐요. 주차장도 넓어요.

    함께 차 마시며 거의 4시간을 자리에서 한번도 일어나지 않고 이야기나누고 작업(?)했어요.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편안한 평일 저녁이었습니다. (2025.11.)


    목적지 나인
    경기 안성시 양성면 이화1길 33-4 카페 목적지9

    https://naver.me/5OGZ1Vgg

  • [곤지암맛집] 건업리보리밥 – 배부르게 먹은 한정식

    곤지암 소망교회 수양관 근처에 있는 보리밥집입니다.

    TV에도 많이 나오고 유명인들도 많이 다녀간 것 같습니다.

    밑반찬이 가짓수도 많고 맛있습니다. 2만 원짜리 건업리 특정식을 주문했습니다. 3명이 갔어요. 제가 소소하게 위로 받을 일이 있어 기분 좋게(?) 얻어 먹었습니다. 먹고 힘내서 또 열심히 살아야지요.

    제육볶음도 상추에 싸먹으니 맛있었고요. 녹두전도 따뜻하지 않았어도 맛있었습니다.

    보리밥은 각자 퍼먹으라고 이렇게 나와요. 다시마 튀각도 달달하고 바삭하고 맛있었죠.

    반찬 근접 샷입니다.

    오랜만에 보리밥에 된장 얹어서 비벼 먹으니 꿀맛이었습니다. 하지만 조금 먹고 흰밥에 다른 반찬이랑 먹는 것도 좋았습니다.

    별거 별거 다 나오지요. 입맛 돕니다.

    보리밥 넣어 비빈 후 한입 먹었습니다. 참기름도 둘렀고요.

    보쌈도 있었네요. 조금 먹다 찍긴 했지만 그래도 항공샷도 필요할 것 같았습니다. 반찬이 많아서 나름 배부르게 열심히 먹었습니다. 다 먹고 한쪽 구석에 있는 곳에서 식혜도 퍼와서 먹었습니다. 나올 때 현미 쌀과자 같은 것도 사왔어요. 가을날 가족과 곤지암 나들이 잘 다녀왔습니다. (2025. 11.8.)


    건업리보리밥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광여로 841

    https://naver.me/GC2uUrMT

  • [압구정역맛집] 부베트 – 캐쥬얼한 프랑스식당

    압구정역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뉴욕에서 유명하다는 프랑스식당 부베트 서울(부베트 압구정)점에 다녀왔습니다.

    내부는 이렇고요. 화려하지요.

    어니언 스프(17000원)로 시작해 봅니다. 스프 볼은 크지 않아요. 여기는 테이블이 작아서인지 접시도 작습니다.

    치킨샐러드. 드레싱이 새콤하고 과하지 않아 먹기에 부담 없었습니다.

    대구 스프레드인데 빵에 발라 먹으니 고소하고 크리미해요.

    대구 스프레드와 같이 나온 빵입니다. 나중에 빵을 더 먹을 수 있는지 물어보았더니 4조각에 5000원 내고 추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비프 브르기뇽(38000원)입니다. 프랑스 식당이니 유명한 프랑스 음식 먹어보고 싶었어요.

    스테이크(48000원)⁷입니다. 비프 브르기뇽으로는 부족하지요, 하하.

    날씬한 감자 튀김이 함께 나오는데 이것도 바삭하니 맛나고요.

    소스였던 듯합니다.

    스테이크와 감튀와 소스 삼총사 샷.

    배부르게 여러가지 잘 먹었습니다. 저녁이라 무거운 요리 위주로 먹었어요. 브런치 먹으러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 식사였지만 연인들 데이트 장소로도 아주 잘 어울립니다.


    부베트


    서울 강남구 논현로 854 안다즈 서울 강남 상업시설 건물 1층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790431579

  • [안성꽃집] 앤베이지(&Beige) – 예쁜 꽃다발

    지인의 졸업연주회가 있어 안성꽃집 앤베이지에서 꽃다발을 예약했습니다. 2층은 커피 마시는 공간인 듯합니다. 오픈한 지 10년째 장수하는 꽃집이래요.

    6만원짜리 꽃다발입니다. 마침 빼빼로데이라서 꽃값이 많이 비싸서 꽃이 평소보다 못 들어갔다며 사장님이 아쉬워하셨습니다. 그래도 수국과 수입 장미를 넣었다고 했습니다. 물처리는 물론이고 가지고 가기 편하게 하얀 종이가방에 넣어 줍니다.

    깔끔하고 예뻐요.

    다시 한번 위에서 아래로 찍어봅니다.

    꽃다발을 들고 찍으면 이런 비쥬얼입니다. 뿌듯! 졸업 연주 축하합니다! 4년, 아니 그 이상의 기간 수고하셨습니다!


    앤베이지
    경기 안성시 공단로 13 가동 1층

    https://naver.me/FpXZBRaB

  • [평택맛집] 매드포갈릭 평택AK플라자점 – 친절한 응대와 맛난 음식

    지난 번 사 두었던 밀리언 땡스 쿠폰을 쓰러 매드포갈릭 평택AK플라자점으로 출동했습니다. 탭으로 주문하는데 50프로 쿠폰을 쓸 수 없는 메뉴는 다 표시되어 있습니다. 주로 할인폭 큰 세트 메뉴는 해당이 안 되더라고요. 그래서 단품으로 주문했어요. 식전빵 나오고요.

    스테이크에 같이 나오는 약간 매콤한 스프였어요. 매운 건 잘 못 먹지만 매콤하니 입맛 돋게 해 주었습니다.

    만다린치킨샐러드(21900원)인데 매드포갈릭 앱을 까니까 웰컴 쿠폰이라고 들어와 있어서 사용했어요. 즉 공짜 샐러드지요! ㅋㅋ 귤이 들어가 있으니 달콤한 드레싱입니다.

    위에 바삭하게 과자처럼 씹히는 식감도 좋고요. 샐러드라 채소도 있고 처음 먹어보는 조합이지만 균형 나쁘지 않아요.

    매드 라자니아(28400원) 주문했어요. 라자니아를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음식을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먹으니 행복했습니다. 행복은 크기가 아니라 빈도라잖아요. 작은 행복을 많이 만들어 가는 걸로…(사 먹을 돈…돈…이 많이 필요하려나요….ㅠㅠ)

    스테이크 등장! 포레스트 스트립 스테이크(270g)(62000원) 채끝이고요 튀긴 브로콜리에 홀그레인 스윗 크림 소스입니다. 스테이크는 말해 뭐해요.

    스테이크의 사이드 메뉴로는 매쉬드 포테이토 주문해서 함께 맛나게 잘 먹었어요.

    먹으면서 가을 이후의 직장생활에 대해 이야기했네요. 힘들지 뭐가 달라질 것인지. 빨리 지나가지 않을 것도 같고.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늘 두렵고 걱정되는 미래입니다. 모두에게 미래란 그렇겠지요.

    에이드 무료 쿠폰도 썼어요. 50프로 쿠폰 사용해서 저거 다 먹고 4만 원 정도 나왔어요. 밀리언 땡스 쿠폰은 구입한 것이라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50프로 쿠폰은 저처럼 둘이 가서 먹는 것보다 전체 주문 금액이 커야 더 이익일 것 같아요.

    참, 매드포갈릭AK플라자점 서버들와 쉐프 다 너무 친절해서 기억에 남았어요. 잘 몰라서 물어보는 것에 대해 상냥하게 웃으며 세세하게 잘 설명해 주었고요. 제가 대접받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어요. 뭐 잡다가 놓쳐서 우리 식탁 위에서 작게(?) 우당탕~했는데 주방에서 나와서 괜찮냐고 다정하게 물어봐 주심. 쏘 스윗!

    만족한 방문이었습니다. 나머지 밀리언땡스쿠폰(50프로, 30프로) 쓰러 내년 봄까지 두 번 더 갈겁니다. (2025.10.)


    매드포갈릭 평택AK플라자점
    경기 평택시 평택로 51 AK플라자 평택점 7층

    https://naver.me/xUS4YZc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