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Luca S

  • [평택꽃집] 꽃담 – 세련된 꽃다발

    꽃다발이 필요해서 반만년만에 꽃을 사 봅니다. 예전엔 꽃집에 직접 가서 꽃을 고르고 이것 저것 넣고 가격도 물어보고 기다렸지만, 요즘은 예약 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어서 이용해 보았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니 많은 꽃집이 나왔는데 그래도 가장 괜찮아 보이는 꽃집에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겨울철이라그런지 물가가 오른 건지 꽃다발 가격은 어마어마~)(나중에 자세히 읽어보니 5만 원 넘으면 평택시내는 배송도 해준다는데, 저는 제가 가서 픽업했습니다.)

    내부는 이런 분위기의 카페였어요. 네이버 예약하니 아메리카노 쿠폰도 하나 줘서 받아왔습니다. 꽤 넓고 럭셔리해보이는 기분 좋은 공간이었습니다.

    6만 원짜리 L 꽃다발입니다. 많이 한다는 4만 원 기본(꽃 8~9송이) 꽃다발로 하려다가 조금 더 풍성했으면 좋겠어서 돈을 더 썼어요. 픽업하려고 가 보니 세련되고 예뻐서 저는 만족! 5% 쿠폰을 줘서 모두 57000원 들었습니다.

    만족스럽게 잘 전달했습니다. 연주회에서도 다른 꽃다발에 밀리지 않는 예쁜 꽃다발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이용할 생각 있습니다.

    꽃담:

    경기 평택시 평택5로34번길 109 성광빌딩 1층 꽃담

    https://naver.me/xxxAHEv0

  • [판교 아브뉴프랑 맛집] 담솥 – 부담없는 솥밥

    판교 아브뉴 프랑에서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솥밥 12000원 정도의 가격부터 시작합니다.가지솥밥, 우삼겹솥밥을 먹었는데 둘 다 맛있었어요. 한 트레이에 다 나와서 혼자 가서 먹기도 좋습니다.(실제로 혼자 와서 먹고 가는 사람도 꽤 보였어요.)

    우삼겹돌솥밥(13000원). 맛은 불고기 덮밥 비슷한 느낌입니다. 우측 빈 그릇에 밥은 덜어 놓고, 빈 솥에 물을 붓고 뚜껑 덮어놓고 밥 다 먹은 후 물을 부어 누룽지를 먹습니다.

    이렇게 물을 붓고 누룽지를 만들어 먹습니다. 물 주전자가 일인용이라 귀엽습니다.

    이것은 가지돌솥밥(12000원). 가지도 이렇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한가한 시간에 갔는지 여유있게 먹을 수 있었는데 평소 줄이 많은가 봐요. 식당 외부에는 좌석도 있고 기다리며 마시라고 차도 준비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남 아트센터까지 차로 10분 정도, 걸어서 30분 정도 걸리는 거리라 공연 보기 전 여유있게 식사하면 좋을 듯합니다.(2025.2.1.)

    담솥 판교아브뉴프랑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동판교로177번길 25 1층 103호

    https://naver.me/5YwgNF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