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층이 쉑쉑버거, 2층이 던킨과 베라, 3층이 라그릴리아입니다. 쉑쉑버거로 들어와서 안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중앙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해도 됩니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밥 먹으면서 3시간 넘게 앉아 있었는데도 눈치도 주지 않고 친절합니다. 모임 하면서 맛있게 오래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과카몰리 치킨 샐러드(17900원). 치킨텐더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허니머스타드 베이스 같은데 치킨과 당연히 잘 어울렸습니다. 샐러드라 건강한 느낌.
페이보릿 플래터(26900원) 이거 아주 잘 시켰습니다. 새우, 치킨도 맛있고 옥수수도 맛있었습니다. 단백질 섭취도 하고 밑에 깔린 감자튀김으로 탄수화물 섭취도 했습니다.
감태페스토 전복 리조또(26900원) 전복도 들어 있고 적당히 짭짤,고소, 부드러웠어요.
크림 볼로네제 스파게티(19900원)입니다. 다진 고기 소스 많이 들어 있어서 빵도 찍어 먹었습니다. 음식도 다 맛있었고 나중에 통신사 할인도 되어서 가격도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래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더 좋았습니다.
일찍 가야 자리를 잡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저녁 7시 이전에 갔습니다. 인테리어가 아주 이국적이지요.
메뉴입니다. 시그니처 메뉴가 화이타입니다.(42000원) 우리는 네 가지 메인이 있는 플레이트로 주문해 보기로 합니다.
칵테일도 있고 병맥주도 있었는데요. 물론 생맥주도 있고요. 저는 예전에 하와이에서 마셔보았던 빅 웨이브를 발견하여 너무 기뻤습니다. 그래도 멕시칸 음식점에 왔으니 멕시코 맥주인 코로나 엑스트라도 하나 주문했습니다.
자 10년도 전에 갔던 추억의 하와이를 코나 빅웨이브 맥주 한 병에 떠올려 봅니다. 맥주잔까지 깔맞춤!
질 수 없다. 멕시코 대표 맥주 코로나 등장입니다.
메인 요리를 기다리면서 나초를 치즈에 찍어서 맛있게 먹습니다.
짜잔! 메인 요리인 화이타가 등장합니다. 소스도 6가지입니다. 또띠아도 잘라서 나와서 먹기가 아주 편합니다
이렇게 추천하는 소스 조합을 알려주니 더 재밌었습니다. 평소엔 아무렇게나 내키는 대로 찍어 먹는데 공부하는 느낌으로 따라해 보았습니다.
멋있죠? 멕시코에 못 가봤지만 이런 분위기일 것 같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식당은 일요일에는 쉽니다. 헛걸음하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밤 12시까지 한다고 하니 젊은이들 맥주나 칵테일 하며 시간보내기 좋은 장소인 것 같습니다. 일찍 가서 화이타를 식사처럼 먹어도 되고요. 제 뒷테이블에는 어린이를 데리고 온 젊은 부도 있었습니다. 어쨌든 평택에서 멕시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건물 2층이라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야 해요.
‘안성 고기요기’에 다녀왔습니다. 안성이라고는 해도 원곡쪽이라 평택과도 가깝습니다. 글램핑 느낌으로 텐트가 있고, 같은 마당에 있는 사무실 겸 슈퍼에서 고기 등을 사와야 합니다. 대형마트보다야 비싸겠지만, 이렇게 멋진 곳에서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둘이서 먹으면 대략 7~8만원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고기, 군고구마, 햇반, 라면 등 포함해서요.)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빨리 여행 온 느낌도 들고요.
고기 몇 점 구워 봅니다.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로 구입했어요.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사진상으로는 조금 탄듯 보이지만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평화로운 밤 여유롭게 강아지와 고기 잘 구워 먹었고요.
군고구마까지 구입해서 숯불 안에 넣어서 익혀 먹었답니다. 꿀맛꿀맛.
각종 양념 담고 채소도 함께 먹어서 더 맛있었어요. 1 인당 자릿값은 5000원이고요. 이런 양념이나 쌈채소는 그냥 제공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