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 고기요기’에 다녀왔습니다. 안성이라고는 해도 원곡쪽이라 평택과도 가깝습니다. 글램핑 느낌으로 텐트가 있고, 같은 마당에 있는 사무실 겸 슈퍼에서 고기 등을 사와야 합니다. 대형마트보다야 비싸겠지만, 이렇게 멋진 곳에서 먹을 수 있으니 좋습니다. 둘이서 먹으면 대략 7~8만원 정도 나오는 것 같아요. (고기, 군고구마, 햇반, 라면 등 포함해서요.)


내부는 이런 모습입니다. 나름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서 빨리 여행 온 느낌도 들고요.

고기 몇 점 구워 봅니다. 돼지고기 말고 소고기로 구입했어요.

맛있게 잘 구워졌어요. 사진상으로는 조금 탄듯 보이지만 맛있게 잘 구워졌습니다.

평화로운 밤 여유롭게 강아지와 고기 잘 구워 먹었고요.

군고구마까지 구입해서 숯불 안에 넣어서 익혀 먹었답니다. 꿀맛꿀맛.

각종 양념 담고 채소도 함께 먹어서 더 맛있었어요. 1 인당 자릿값은 5000원이고요. 이런 양념이나 쌈채소는 그냥 제공됩니다.
고기요기 안성
경기 안성시 원곡면 관산길 14-1 제 1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