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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남역맛집] 라그릴리아spc스퀘어점 – 맛있게, 오래, 편하게

    1층이 쉑쉑버거, 2층이 던킨과 베라, 3층이 라그릴리아입니다. 쉑쉑버거로 들어와서 안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도 되고 중앙에 보이는 계단을 이용해도 됩니다. 우리는 미리 예약을 해 두었습니다. 밥 먹으면서 3시간 넘게 앉아 있었는데도 눈치도 주지 않고 친절합니다. 모임 하면서 맛있게 오래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과카몰리 치킨 샐러드(17900원). 치킨텐더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소스는 허니머스타드 베이스 같은데 치킨과 당연히 잘 어울렸습니다. 샐러드라 건강한 느낌.

    페이보릿 플래터(26900원) 이거 아주 잘 시켰습니다. 새우, 치킨도 맛있고 옥수수도 맛있었습니다. 단백질 섭취도 하고 밑에 깔린 감자튀김으로 탄수화물 섭취도 했습니다.

    감태페스토 전복 리조또(26900원) 전복도 들어 있고 적당히 짭짤,고소, 부드러웠어요.

    크림 볼로네제 스파게티(19900원)입니다. 다진 고기 소스 많이 들어 있어서 빵도 찍어 먹었습니다. 음식도 다 맛있었고 나중에 통신사 할인도 되어서 가격도 할인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오래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더 좋았습니다.

    라그릴리아 SPC스퀘어점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52 SPC스퀘어 3층

    https://naver.me/FEJdwTa1

  • [신논현역맛집] 무월식탁 – 일인용쟁반에 차려 나오는 쌈밥

    여기는 쌈밥을 전문으로 하는 무월식탁입니다. 강남역에서 9분 정도 걸어서 왔습니다. 신논현역에서는 걸어서 5분 정도 거리로 더 가깝습니다.

    바깥에 메뉴가 있어서 어떤 메뉴가 있는지 살펴 보기 좋습니다.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던 일행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줍니다. 저는 직화 제육 쌈밥을 먹기로 결정합니다.

    직화 제육 쌈밥(13800원)입니다. 고기가 부드럽고 너무 많이 맵지도 않고 저에게는 딱 좋았습니다. 미역국도 꽤 진하고 맛있었어요. 저는 싱겁게 먹는 편이라 살짝 짠 느낌이 있었지만 보통 사람들은 적당하게 맛있을 것 같아요. 반찬인 멸치볶음도 단짠으로 맛있었고요. 나물도 간도 딱 맞고 좋았습니다.

    한방 바베큐 보쌈(13800원)입니다. 친구 것도 맛나 보이지요. 우리 모두 이야기 나누며 각자 쟁반에 있는 것들을 쌈을 싸 먹었습니다.

    제가 갔을 땐 식당에 여자보다는 남자들이 많았어요. 아마도 고기 중심의 반찬이라서 남자들이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혼자 와서 먹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요. 만삼천팔백 원에 이렇게 쟁반 가득 반찬이랑 밥을 받으면 푸짐한 느낌이 듭니다. 고기도 먹고 쌈채소도 먹으니 맛있고 건강한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신논현역과도 가깝고 강남역에서도 아주 멀지 않아 약속 장소로 잡기도 좋고요. 친구들 만나 잘 먹고 돌아왔습니다.

    무월식탁 :

    https://naver.me/x4CLtX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