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스타필드 맨 위에 있는 카페 가배도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계단은 올라가야 하지만 전망이 참 좋은 곳입니다.
한자로 써 있는 카페 이름이 근사해 보입니다.
이렇게 고상한 분위기고요.
아래로 내려다보는 전망입니다. 높이감이 꽤 있어서 실제로 보면 아찔하기도 합니다.
저는 카페인이 들어가 있지 않는 화이트 드림 밀크티를 마셨습니다.(7000원) 가운데 떠 있는 것은 배를 말린 것입니다. 먹어보면 달콤합니다.
달달하고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음료 하나에 음료에 대한 설명이 담긴 명함 같은 예쁜 카드가 같이 나옵니다.
노을이 지고 있어요. 저쪽에 앉으면 노을 맛집일 것 같습니다.
나오면서 중앙에 놓인 여러 목기들을 찍어 보았습니다. 고풍스러운 카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립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친구들과 또 가고 싶은 곳입니다.
가배도 스타필드 안성 아라모드점
경기 안성시 공도읍 서동대로 3930-39 스타필드 안성점, 전망대 타워 4층
안성 꼬르메움에 다녀왔습니다. 이탈리안 식당 보나카바의 바로 앞에 있습니다. 밤에 보는 건물이 근사합니다. 꼬르메움은 라틴어로 cor(나의) meum(심장)이라고 합니다. 건물도 특이해요.
마당이고요.
2층에서 1층을 내려다 본 사진입니다. 꽤 넓죠.
1층 빵들입니다.
사고 싶은 것은 많았으나…
케이크 코너에서 블루베리 올려진 케이크 한쪽만 구입했어요. 물론 차도 마셨습니다.
2층으로 올라 왔어요.
예쁘죠.
갤러리같이 멋진 그림도 있습니다.
블루베리 케이크 탐스럽습니다.
차도 마시고요. 힐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꼬르메움
경기 안성시 보개원삼로 165-20 꼬르메움
참고로 안성 이탈리아 음식점 보나카바 건너편에 있습니다. 몇 걸음 안 되니 여기서 식사하고 차 마시러 멀리 안 가고 바로 앞에서 차와 빵도 먹을 수 있습니다.
안성 보나카바
군더더기가 없이 깔끔한 공간이라 오히려 마음이 더 차분해지는 느낌의 카페입니다. 안성 중앙대 근처이고, 찾아올 때 우측으로 잘 올라와야 해서 천천히 네비 잘 보고 올라와야 합니다.
메뉴판. 디카페인 커피가 없다는 것이 좀 아쉽지만, 음료는 꽤 다양한 편이지요?
레몬차, 자몽차, 코코아라테, 단호박연유라테입니다. 예쁜 비쥬얼입니다.
이건 한 달전에 우르르 더 많이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예쁘고 차도 괜찮습니다. 케이크도 맛있게 먹었던 기억입니다. 함께 1년을 되돌아 보고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카페 0 one(숫자 영 또는 공 0)과 숫자 One이 합쳐져서 (01이라는 건지?) 공원인 듯합니다. 그래서 건물에도 동그라미 두개(0과 О가 고리처럼 걸려 있어요.)가 간판처럼 있습니다.
카페 공원
경기 안성시 대덕면 서동대로 4672-18 1, 2층https://naver.me/5K5eCC3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