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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망원동맛집] 오카이 – 레드락 생맥주

    망원동에서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오카이에 다녀왔습니다. 점심 식사도 하나 봐요.

    술안주가 될 수 있는 여러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레드락이라는 생맥주를 처음 마셔봤습니다. 부드러워서 마시기 좋았어요.

    마제소바. 매운 걸 잘 못 먹는 편이라 제겐 좀 매웠지만 맛있고요. 비벼 먹고도 양념이 남아 공기밥 하나 더 주문하여 비벼 먹었답니다. ‘마제’가 무슨 뜻인가 구글 제미니에게 물어보았어요.

    이게 우리들이 맛있다고 제일 좋아한 얼큰 소고기탕(16000원), 당연히 밥 추가(1000원)해서 같이 먹기도, 말아 먹기도 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육개장도 아니고 마라탕도 아니고 짬뽕도 아닌데 그 비슷하게 진짜 맛있었어요.

    치킨 난반(19000원)입니다. 치킨이 맛이 없을 수 없지요. 난반이 뭐냐고 구글에게 물어보니 이렇게 답해줍니다.

    통삼겹 튀김 겉절이(25000원)입니다. 고기 야들야들 부드러웠고요. 겉절이도 바로 무친 것이니 맛있었습니다.

    맛있는 술안주와 술을 마실 수 있는 망원동의 신상 술집 오카이에서 잘 먹고 왔습니다. 지인의 방송 댄스 추는 가족 이야기와 또 다른 지인이 배운다는 탱고에 대해 들었어요. 다들 열정적으로 사시는 듯. 리스펙!

    오카이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70 1층 일부호

    https://naver.me/FvQ5PO2F